해외

터키 일주 8일 2(둘째 날)

길묻남 2014. 7. 18. 15:46

첫날 이즈미르에서 숙박한 후 2일째 고대 도시 에페소 관광. 에페소는 소아시아 서해안에 있던 이오니아의 고대도시라 한다.

 

 

 

에페소 대극장

 

 

 

 

 

셀수스 도서관 앞

 

 

 

 

 

아고라

 

 

 

대극장

 

 

 

 

 

 

 

 

쉬린제 마을

에페소스(Ephesos)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이라 하는데 1926년에 이즈미르 주정부에서 터키어로 ‘즐거움’을 의미하는 현재의 지명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현재 주민은 대부분이 그리스계이고. 셀추크의 '와인마을'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와인 시음도 한다. 와인은 포도 뿐 아니라 블루베리 등 몇 가지 있는데 1병 10유로이며 구입해서 호텔에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각종 수공예품을 마을 주민들이 판매하고 있으므로 저렴한 가격이라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 우린 식탁보와 양가죽(18유로) 크로스 백을 구입하여 여행 내내 메고 다녔다. 터키는 무조건 깍아야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양가죽 가방 구입할 때 20유로에서 더 이상 안 깍아 준다더니 다른데로 가니깐 씹팔유로라고 외친다.....ㅋㅋㅋ 그래서 되돌아 오면서 구입했땅.

쉬린제 마을

 

 

 

 

쿠사다시의 에게해가 보이는 바닷가 호텔

이 호텔은 수영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수영을 좋아한다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바다로 내려가면 해수욕도 가능하다.

여성들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무료 사우나가 있는데 단순히 우리나라 목욕탕의 사우나만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