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30. 08:59ㆍ산과 여행(전국)
거리 : 12.2km
시간 : 5시간 6분
코스 : 우학리 원학교회 - 학동 삼거리(3코스 종점) - 직포 - 두포 - 함구미 윗길(용두)
(비렁길 3코스 종점 - 2코스 - 1코스 시작점)
비렁길 안내를 보면 1~3코스가 전체 12km인데 실제 우리는 함구미 둘레는 가지 않고 함구미 윗길 용두에서 트래킹 종료.
비렁길 전체 구간은 18.5km, 8시간 30분
시간 관계상 3개 코스만 걷기로 함...
아침 일찍 들어가면 전체 구간을 다 걸을 수 있을 듯.
천안에서 오전 6시 출발.. 보통 중부 이북에서는 새벽 1~2시경 출발 하기도 함
8시경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 하행 오수휴게소에서 조식(치즈비빔밥, 우거지해장국)
10시경 여수 돌산도 신기항 도착
11시 승선 및 출발 금오도 여천선착장까지 20분
함구미 앞 섬마을 민박 집에서 점심(정식)
여수에서 함구미 가는 배도 있음
차량을 가져갈 때와 가져 가지 않을 때 계획은 별도로...
관광 버스를 싣고 갔기 때문에 여천선착장에서 함구미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후 다시 학동으로 이동
12시 40분 우학리 원학교회에 100여미터 지나 하차 후 트래킹을 시작한다.
그리고 버스는 체력을 감안하여 직포와 두포에 각각 대기하였다가 낙오자를 태워서 함구미로 ..
3코스는 약간의 산 정상을 오르는 구간이 있지만 젤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 좋다.
소사나무와 동백나무 숲 사이를 걷는 구간들이 많아 그늘 뿐 아니라 마음마저 상쾌하게 해 준다.
쪽 빛 바다는 여행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남도의 봄과 바다와 숲이 매우 잘 어울리는 최고의 트래킹 코스다.
함구미 윗길 용두(정확한 의미 모름)라는 곳에서 우리의 트래킹은 종료.
실제 1코스는 함구미 선착장이 시작점이다.
구름다리에서 셀카
오른쪽 우학리 아래 시작 - 왼쪽 함구미 부근 종점
비렁은 벼랑의 방언이라 함
비렁길은 바위 위에 벼랑길을 지나는 구간이 많이 있다.
이 시간표는 평일 운행 기준이며 주말에는 3~40분에 1대씩 운항
필요 시 해운사로 문의
돌산과 화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학동 삼거리로 내려 가는길
우리 트래킹의 들머리
쪽 빛 바다에 비친 햇살
트래킹 도중에 만난 숭어떼
모두 침 흘리고 지켜 보는라..
두포리
신선대
草墳
이미 사라진(?) 풍속인데 도서 지역에서 사람이 죽으면 임시로 짚이나 풀로 덮어 가 매장 하였다가 2~3년 지나 뼈만 따로 매장하는 장례문화
함구미 윗길 1코스에서 보이는 고흥 외나로도 우주센터
위성 발사 때 최적의 관람 장소일 듯
안도 산책길
버스가 6대나 나오는 대형 선박
신기항과 여천항 왕복
향일암
향일암 관음전 관음보살입상
향일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