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7. 16:12ㆍ산과 여행(전국)
선자령 풍차길
거 리 : 11km
소요시간 : 4∼5시간
경치가 좋아 인증샷에 빠지면 시간이 더 소요되며 겨울에는 트래킹 인파로 인해 5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음
선자령은 1,157m인데 출발 기점인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고도 차가 317m 이므로 산행이 쉽고, 동해 바다와 풍차, 탁 트인 전망 등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다. 다만 일기가 좋은 날이 많지 않아 하늘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이다.
일기가 좋은 때(겨울)와 좋지 않은 때(여름)를 비교할 수 있도록 2가지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름에는 사람이 많지 않고 기온이 낮아 무더위를 식히는 산행이 될 수 있다.
※ 산행중 화장실이 없어 겨울에는 여성들에게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대관령 휴게소도 여자화장실은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코 스 : 대관령 상행휴게소가 기점으로 여기에 차량을 주차하고 트래킹을 시작한다.
출발지점은 약 100여m 거리를 두고 2곳이 있으며 어느 길로 가도 원점으로 돌아오기는 마찬가지다.
매점(화장실) 옆에 양떼 목장 가는길이 있는데 트래킹을 위한 길이 아니고 좀 더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바우길 안내도 표지판이 있고 여기서 출발하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시계 방향)으로 돌고, 표지판을 지나 100m 쯤 가면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여기서 시작하면 시계 방향으로 돌면 된다.
좌우 길 어디로 가든 만나게 되는 아리송한 곳. 왼쪽 점선 아래 부분은 좁은 등산로이고 삼거리직진 부근에 올라서면 주변이 확 트인 삼거리 임도길을 만난다. 여기서 450m 가면 좌우 안내만 되어 있는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정면 산길로 들어가서 1~20분 오르면 선자령 정상부에 다다른다. 반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트래킹을 하게되면 선자령 정상부에서 백두대간 표지석을 지나 대관령이라 표시된 이정표 따라 넘어가서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왼쪽으로 450m 가면 삼거리직진 부근을 만나게 되고 여기서 삼거리 임도가 아닌 아래로 내려가는 좁은 사잇길(점선)로 들어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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