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통일전망대

일자 : 2016. 06. 23~24.

코스

  1일 천안 - 영월 - 타임캡슐공원 - 정동진 - 강릉경포대

  2일 낙산사 - 속초 - 거진

  3일 통일전망대 - DMZ박물관 - 소양강댐 - 여주 - 천안

2013년 12월 앙코르와트 여행 후 작은 아들 제대 후 처음 가는 가족 여행

큰 아들 휴가로 갑자기 계획된 동해안 투어.

갑자기 일정을 잡은 관계로 숙소가 가능한 곳을 여행지로 선택.

다행히 강릉 경포대와 거진에 숙소가 있어서 숙소에 따라 동선을 결정.

오전 10시 여행 치곤 좀 늦은 시간 천안을 출발.

영월까지 주욱~~~

11시 50분경 영월에서 일미닭강정과 점심 식사를 위해 읍내로 진입

가끔 가던 청산회관은 문을 닫았는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우선 일미 닭강정을 구입 후 마트에서 문의하여 생선구이집을 소개 받아 영월문화원 앞 만선식당으로 감

세 집이 있는데 주민들 의견은 대동소이..

고등어와 임연수 구이로 가격이 7천원으로 착하고 맛도 좋다.

20분 정도면 돌솥밥 가능, 반찬도 맛 있음...

맛 있는 점심 후 타임캡슐공원으로...

좁은 콘크리트 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니 하늘이 열리면서 타임캡슐공원이 보인다.

1박2일과 엽기적인 그녀에서 잘 알려진 그곳...

이렇게 높은 곳이 농사 짓고 살고 있다는게 놀랍고 신기하다.

...

그리고 꽤  많은 시간을 달려 정동진으로..

정동진 역과 바다, 모레시계 공원

야경 구경

입장료 5천원

전망대에 둘러보고 스카이라운지에서 커피랑 , 팥빙수...

테이블이 306도 회전

커피 마시면 입장료 50% 환불.

오늘의 마지막 여정 경포대 숙소..

준비해 온 삼겹살에 소맥^^

경포대와 해수욕장 야경 구경

그리고 실제 경포대(鏡浦臺)가 있는 누각  탐방

이틀째

초당마을에서 아침 식사 후 낙산사로...

아침부터 비가 내려 가뭄에 도움이 되어 반갑지만 여행에는 방해꾼??

2005년 봄에 불에 탄 낙산사가 그동안 많은 노력으로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화마의 흔적을 둘러보고, 원통보전 , 해수관음상, 의상대, 홍련암을 둘러보고 속초로 이동.

속초에선 젤 먼저 만석닭강정을 먹으로 갔다.

1층에서 구입해서 2층에서 사서 간 맥주와 함께 먹으면 OK.

이번에 아바이마을..

갯배를 먼저 타보고 수산시장을 둘러봄.

속초에선 항상 대포항만 둘러 봤는데 이곳 아바이마을 수산시장이 훨씬 더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이제 오늘의 종착지 거진항으로 고고씽..

오후 4시 개장도 하지 않은 거진해수욕장에서 아들과 함께 파도타기..

저녁은 어촌계활어회센터 어전횟집에서 大 100,000원 모듬회로 맛나게 먹고..

3일째 마지막날

새벽 5시 일어나 식사 후 해파랑길 49코스를 나선다.

5시 20분경 해가 뜨는거 같다.

일출 사진 촬영 계획은 헛탕...

5시 50분경 해파랑길 트래킹 출발

9시 20분경 거진항, 화진포, 초도항, 대진항, 마차진해변을 거쳐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도착.

뒤이어 차량으로 온 가족과 함께 통일전망대 관람.

어제 비 온 뒤 날씨가 맑아 금강산과 해금강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나오면서 DMZ 박물관도 구경하고 소양강댐으로 출발.

3시경 소양강댐 아래 소양댐닭갈비에서 늦은 점심

소양댐 전망대 관람 후 여주 경유 천안으로...

해금강을 배경으로...

정동진 선크루즈 리조트

경포대 야경

낙산사

낙산사 4대 관음성지중 하나인 해수관음상

의상대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

속초 아바이마을 인근 수산물시장

거진항 야경

거진항 일출 후 전경

거진항

화진포와 해수욕장

왼쪽 호수 내 섬에 이승만 별장

오른쪽 산 아래 김일성 별장

해파랑길 49코스는 절반 이상이 소나무숲임

화진포해수욕장

이승만 별장 입구

대진항

금강산 콘도 앞 마차진 해수욕장

해금강, 구선봉

금강산

소양강댐

오봉산과 소양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