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진하해변 - 옹기문화공원 - 우진휴게소 - 덕하역 - 선암호수공원 - 울산대공원 - 고래전망대 - 태화강전망대 울산 공단을 우회하기 위해 회야강을 따라 시내로 진입하여 두왕사거리에서 산으로.. 선암호수공원을 따라 돌고 나면 울산 솔마루길과 함께 태화강전망대까지 가는 길. 길..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 20분 경 체크아웃 오늘은 일광해변에서 진하해변까지 29.3km 구간이다. 어제 많이 걸어서 오늘은 조금 줄여 갈 계획이다. 일광해변에서 적당히 식사를 할 생각이었는데 마땅한 식당이 없어서 에너지바와 집에서 챙겨온 한과로 대충 식사를 대신한다. 실제로..

해파랑길 도보 여행을 꿈꾼 건 1년 전 이기대공원에서 오륙도까지 걸어면서 시작되었다. 말로만 듣었지만 그 길이 이 곳 오륙도가 출발 지점인지는 전혀 몰랐었다. 부서원들과 부산 MT에서 함께 걸으면서 나중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도전하기 전에 우리나라 길을 먼저 도전해야겠다는 생..